모노.쿠투의 서른다섯 번째 이슈는 행위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MARIA ABRAMOVIC)를 주인공으로 한다. 그녀는 유고슬라비아에서 태어나 1960년대 후반부터 신체적 위험을 감수한 폭력적이고 제의적인 성격의 퍼포먼스를 통해 의식과 무의식, 관객과 퍼포머, 여성과 남성, 몸의 반응 등에 질문을 던진다. 1970년대 중반 독일작가 울라이(ULAY)를 만나 약 12년간 작가의 정체성과 자아를 실험하는 작업에 몰두했으며, 1990년대 초반부터는 자신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 성적이면서 종교적인 상징주의와 결합한 연극적 성격의 퍼포먼스를 발표했다. 이번 호는 마리아 아브라모비치와 나눈 대화를 통해 과거와 현재의 삶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예술에 대한 그녀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함께 실린 그녀의 다양한 활동사진과 특색있는 편집 디자인 역시 인상적이다.
상품명 | [매거진] MONO. KULTUR #35 MARIA ABRAMOV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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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가 | 16,000KR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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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ONO. KULTUR #35 MARIA ABRAMOVIC | 1600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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